기아자동차,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 ‘셀토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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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교통
기아자동차,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 ‘셀토스’ 출시
16일(영업일 기준) 만에 5100대 계약 인기몰이 시작
  • 입력 : 2019. 07.18(목) 14:39
  • 권병찬

기아자동차는 18일 새로운 소형 SUV ‘셀토스’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에 의하면 셀토스는 사전계약 16일(영업일 기준) 만에 5100대가 계약돼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한 셀토스는 우선 크기 면에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급 차종 중 최상급이다.

제원상 차 길이(4375㎜)는 쌍용차 티볼리 에어(4440㎜)에 이어 소형 SUV 중 2위다. 실내 공간 크기를 좌우하는 축거(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 거리)도 2630㎜로, 미니 컨트리맨(2670㎜)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적재 용량 역시 동급 최대(498ℓ)여서 디럭스 유모차도 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형 SUV를 목표로 만든 차인 만큼 첨단 안전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에 차로 유지 보조(차로 가운데를 유지하며 달리는 자동 조향), 하이빔(상향등) 보조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선택하면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설정 속도 및 차간 거리에 따라 자동 가·감속), 고속도로 주행보조(고속도로 반자율주행), 안전하차 보조(경고음) 등 더 높은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이 추가된다.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무선 업데이트 등 기능을 갖춘 10.25인치 내비게이션, 충전 성능을 기존 대비 30% 향상한 스마트폰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도 선택사양으로 마련돼 있다.

또 중간급인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스마트키 원격 시동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엔진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등 두 가지다. 3가지 주행모드(에코·노멀·스포츠) 외에 2륜구동 모델의 경우 험로주행을 위한 트랙션 모드 3가지(스노·머드·샌드)도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트렌디 트림 1929만 원, 프레스티지 2238만 원, 노블레스 2444만 원, 디젤 트렌디 2120만 원, 프레스티지 2430만 원, 노블레스 2636만 원 등이다.
권병찬 kbc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