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행 항공여객 한달새 13% 감소 김진주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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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1(수)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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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항공여객 한달새 13% 감소 김진주아나운서
  • 입력 : 2019. 08.01(목) 15:00
  • 신동아
일본행 항공여객 한달새 13% 감소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일본을 찾는 항공여객 수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가 본격화한 이달 16∼30일 보름간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본에 다녀온 승객은 46만7,000여명으로, 한달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3.4%나 줄었습니다. 대한항공은 9월부터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아시아나항공도 9월 중순 이후 후쿠오카와 오사카 등 노선의 기종 변경을 예고했습니다.

청와대, 긴급 NSC 개최
엿새 만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에 청와대도 급박하게 움직였습니다.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오전중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대응 수위를 높여 북측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북한과의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함께 내비쳤습니다.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되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란 대원칙은 유지한다는 걸 내비치려 했다는 분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NSC를 주재하지 않은 것도 자칫 북한을 자극해 남북 대화 자체의 판을 깨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日 수출규제 민관정 협의회’ 오늘 첫 회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여야 5당의 초당적 기구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31일 첫 회의를 엽니다. 협의회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구 운영 방안과 향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민간에서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의 관계자가,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또 여야 5당에서는 각 당의 정책위의장이 회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금일부터 강사법 시행, 재정지원 늘려야
대학 시간 강사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강사법이 금일부터 시행됩니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이른바 강사법이 시행됩니다. 강사의 처우개선이 획기적으로 달라지지는 않더라도, 교원 지위 부여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강사 수를 줄인 상황입니다. 교육당국이 재정지원사업에 불이익을 예고했지만 흐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교육계는 대학 등록금이 11년째 동결된 만큼, 근본적인 재정 문제 해결 없이는 대학 강사 문제 해결도 불가능하다는 의견으로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동아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