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방위비분담금 인상 협상 시작” 김진주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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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2(목)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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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비분담금 인상 협상 시작” 김진주아나운서
  • 입력 : 2019. 08.08(목) 14:22
  • 신동아
1. 트럼프 “한국 방위비분담금 인상 협상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한국은 미국이 제공하는 군사방어에 기여하려는 의무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북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미국에 현저히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미는 지난 2월, 한국의 올해 방위비 분담금을 지난해보다 8.2% 인상한 1조 389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외교부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향으로 분담금 문제를 협의해가기로 했다면서, 다만 협상이 아직 공식 개시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 엄마부대 대표 “아베 수상님에 사죄” 발언 논란

한 ‘보수성향’ 단체 대표가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향해 사과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총리를 “아베 수상님”이라고 지칭하며 “한국의 지도자가 무지해 한일 관계를 파괴한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은 “반일 감정의 조장은 대한민국 공산화 전략”이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엄마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를 하는 등 보수를 표방한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배구협회, 러시아 코치 ‘눈찢기 세리머니’ 항의

대한배구협회가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의 인종차별적인 행위에 대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항의하는 한편, 해당 코치 징계 등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 여자배구 대표팀의 이탈리아 출신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는 5일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우리나라에 승리한 후 아시아인의 신체적인 특징을 비하하는 ‘눈 찢기’ 세리머니를 해 공분을 샀습니다.

4. 말 탄 백인 경찰, 흑인 줄로 묶어 끌고가 ‘충격’

말에 탄 백인경찰이 흑인 용의자를 밧줄로 묶어 끌고 가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43살 흑인 남성은 미국 텍사스주의 건물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경찰들은 흑인 남성에게 수갑을 채운 뒤 말을 타고 경찰서까지 데리고 갔고, 이 모습이 SNS로 공개되자 과거 도망치다 붙잡힌 흑인 노예를 연상시킨다며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습니다.
신동아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