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력개입 막아라, 홍콩시민 '비폭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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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7(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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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력개입 막아라, 홍콩시민 '비폭력 시위'
  • 입력 : 2019. 08.19(월) 14:20
  • 신동아
중국 무력개입 막아라, 홍콩시민 '비폭력 시위’

1 홍콩에서는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콩 도심 빅토리아 공원에 170만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거대한 물결처럼 함께 움직이며 자신들의 요구를 외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집회가 이어졌지만 경찰과의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평화, 비폭력 시위를 이어나가 홍콩의 자유, 민주화를 이끌어내자고 외쳤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폭력을 행사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홍콩 경찰 당국의 무력 진압이 문제라고 맞섰습니다.
시위에 앞서 중국 전국인민대표 회의가 처음으로 '시위대를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한때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한 달…진정 봇물

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난 한 달간 폭언에 대한 진정이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에 들어간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379건으로, 근무일 기준 하루 평균 16.5건에 달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을 사례별로 보면 폭언에 관한 진정이 15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부당 업무 지시 및 부당 인사(28.2%), 험담 및 따돌림(11.9%)이 뒤를 이었다. 업무 미부여(3.4%), 차별(2.4%), 강요(2.4%), 폭행(1.3%), 감시(0.5%) 등의 사례도 접수됐습니다.
노동부는 "폭행까지 이른 심각한 수준의 직장 내 괴롭힘은 상대적으로 적게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 일본 수출규제 애로 해소 범부처 현장지원단 가동

3 정부가 범부처 '일본 수츌규제 애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와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일대일 상담회와 기업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정부는 일본의 강화된 수출 규제에 대비해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기술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서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지원단은 일본 대체수입처 발굴을 통한 수입국 다변화와 소재부품 국산화, 피해 기업 운영자금과 같은 금융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강 몸통 시신' 엽기 살인마 얼굴 공개되나

4 한강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숙박업소 투숙객을 살해하고 잔인하게 시신을 훼손했던 피의자는 반성은커녕, 피해자에게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B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방에 방치하다 시신을 여러 부위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2일 새벽 훼손한 시신을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러 차례에 걸쳐 한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

5 오는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격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2,520억원의 편성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고 3 학생 약 44만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당·정·청 협의를 통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 고 2·3학년, 2021년 전 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완성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고교 무상교육의 시행으로 교육비 부담이 학생 1인당 연간 160만원이 경감돼, 가계 가처분소득도 월 13만원 증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동아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