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CJ 장남, 자진 체포 이어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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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7(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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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 CJ 장남, 자진 체포 이어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 밝혀
  • 입력 : 2019. 09.09(월) 13:55
  • 신동아
'마약 밀반입' CJ 장남, 자진 체포 이어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 밝혀

대마초 흡연 등 혐의를 받아오다가 지난 4일 자진 체포된 CJ그룹 이재현(59) 회장 장남 이선호(29)씨가 구속영장이 청구돼도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CJ그룹은 5일 이같이 말하며 이씨는 본인 잘못에 책임을 지고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이씨는 전날 인천지방검찰청에 직접 찾아가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1일 입국하면서 항공화물에 수십 여 개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숨겨 가지고 들어오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링링’ 北에도 극심한 피해…여의도 157배 면적 침수

북한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8일 까지 5명이 사망하고 전국의 건물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 현재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국적으로 460여 세대의 살림집과 15동의 공공건물이 완전 및 부분 파괴되거나 침수됐다며 4만6200여 정보(약 458㎢)의 농경지에서 작물이 넘어지거나 침수 및 매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의도 면적(2.9㎢)의 157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태풍 ‘링링’은 북한 최대 곡창지대 중 한 곳인 황해도를 관통하면서 막심한 피해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에서 백화점 상품 산다"...현대百, 빅3 중 첫 입점

현대백화점이 ‘빅3’ 백화점 중 처음으로 쿠팡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 AK백화점, NC백화점, 대구백화점은 쿠팡에 입점했지만, ‘빅3’ 백화점 롯데·현대·신세계 중에서 쿠팡에 입점한 사례는 처음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쿠팡과 입점계약을 체결하고 쿠팡 온라인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현대백화점 상품 40만 7236건이 쿠팡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쿠팡의 로켓배송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 규모는 롯데나 신세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별세, 향년 87세

신문 시사만화의 대명사 격인 ‘고바우 영감’의 김성환(87세) 화백이 8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열세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일찍부터 밥벌이를 해야 했던 김 화백은 열일곱살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6·25 동란이 발발하자 종군화가로 일했습니다. 국방부 정훈국 미술대에서 국방부가 발행한 신문, 삐라, 포스터 등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김 화백의 대표작인 '고바우 영감'은 1955년 2월 1일 동아일보에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신문을 거치며 2000년 9월 29일까지 45년간 신문사상 최장기 연재됐습니다. 이 만화는 2001년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고 2013년 등록문화재 538-2호가 됐습니다.현대백화점은 쿠팡의 로켓배송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포의 ‘카마겟돈’ 덮쳐온다…닛산은 한국 철수도 검토

“당장의 반일감정 문제가 아니다. 글로벌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이는 닛산의 한국시장 철수 가능성에 대한 외신 보도 이후 수입차 업계 관계자의 분석입니다. 한·일 무역 갈등으로 일본산 자동차 판매가 줄긴 했지만, 그보다는 글로벌 구조조정의 영향이 더 큰 이유라는 주장입니다. 이른바 카마겟돈 ‘자동차와 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의 합성어’을 맞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 태풍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첫 타깃은 외국계 자본이 투입된 완성차 업체입니다. 본사가 ‘C·A·S·E(전동화·자율주행·공유경제·커넥티드카)’ 변혁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데다 세계 경기 하락과 자동차 시장 위축에 따라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어섭니다.
신동아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