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조리사 노동강도, 타 공공기관 조리사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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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8(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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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조리사 노동강도, 타 공공기관 조리사의 2배
  • 입력 : 2019. 10.14(월) 11:18
  • 이수정
학교 급식 조리사가 혼자 책임져야 하는 식사인원이 많게는 1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를 비롯한 다른 공공기관 식당 조리사보다 2배 가량 높은 노동강도 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13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리사 10명당 식사인원은 초등학교 평균 1358~1539명, 중학교 1223명~13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급식조리사, 돌봄전담사 등 학교 내 비정규직들은 이같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 내 비정규직 약 9만5000여명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7월 사흘간 파업을 하고 교육당국에 기본급 인상·근속수당 지급 등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수정 lsj40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