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피해자 1일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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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범피, 피해자 1일 선진지 견학 실시
  • 입력 : 2019. 10.29(화) 10:20
  • 홍순태 논설위원 법원출입기자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5일 범죄피해자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조기피해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통영 소재 이순신공원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주건조물 방화사건 피해자 A씨(여,61세) 등 피해자 17명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바다와 접해
있는 이순신공원 관람 및 산책에 이어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덕분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양경옥 상담사의 집단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치유와 회복을 도우며,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며 충분히 보호 받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A씨(여,46세)는 남편과 사별하고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20세)과 고령인 시어머니와 같이
기초수급비 및 식당종업원으로 일해 버는 돈으로 어렵게 생활해오고 있던 중 아들이 집단폭행을 당해 정신적 피해로
근로의욕을 상실하여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여행을 시켜주어 정말
고맙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등불에서는 참석 피해자들에게 멸치 등 건어물세트를 선물하였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홍순태 논설위원 법원출입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