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총선기획단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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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4(목) 16:15
정치
더민주, 총선기획단 구성 완료
총선기획단장 윤호중 당 사무총장(55) 임명, 양정철 민주연구원장(55) 등 15명 합류
  • 입력 : 2019. 11.04(월) 12:57
  • 권병찬
더불어민주당은 4일 내년 총선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총선기획단장엔 윤호중 당 사무총장(55)이 임명됐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55) 등 15명의 인사가 끼었다.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단장을 맡게 된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기획단 인적 구성을 발표했다. 기획단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65),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57),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59) 등 당 안팎의 인사 15명이 포함됐다.

당 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52)과 장경태 청년위원장(36)도 기획단에 합류했다. 당내 초선 의원으로 금태섭(52)·강훈식(46)·제윤경(48)·정은혜(36) 의원이, 원외 인사로는 정청래 전 의원(54)이 들어갔다.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53)과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40·여)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사회운동가인 황희두씨(27)도 이름을 올렸다.

윤 사무총장은 “주요 당연직 당직자 외에도 당에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구성원들이 포함됐다”며 “되도록이면 중앙당에 가까워서 기획단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으로 모셨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획단 내에도 여성 위원의 비율을 33%가량으로 했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15명 중에 5명이 여성이고, 청년은 4명으로 27%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청년 중에서도 30대가 2명, 20대 1명까지 20~30대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인선했다고 했다. 다만 지난 지방선거기획단에 포함됐던 노동위원장은 이번에는 기획단 명단에서 빠졌다.
권병찬 kbc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