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서 미니버스 추락…1명 사망ㆍ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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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8(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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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서 미니버스 추락…1명 사망ㆍ11명 부상
  • 입력 : 2019. 11.04(월) 15:19
  • 신동아
1. 전북코레일 이리역 사고 유가족에 위로여행 마련

한국철도(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1일 이리역 폭발사고추모사업회 유가족 등 20여 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42주기’를 맞아 추모의 의미와 유가족 위로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잠시나마 아픈 기억을 잊을 수 있도록 완주군 일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운영됐습니다.

김광모 본부장은 “42년전 희생된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추모와 애도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전북 고창서 미니버스 추락…1명 사망ㆍ11명 부상

전북 고창에서 인근 농장으로 양파작업을 하러 가던 주민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논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께 고창 대산면 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25인승 미니버스가 3m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B(여‧70)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C(77)씨 등 11명은 팔이 부러지는 등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인력은 대부분 70대 노인들로, 양파 파종 작업을 위해 전남 영광에서 고창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코너를 돌던 중 짙은 안개 탓에 도로에 진입하지 못하고 논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승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피해가 컸던 것 같다”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3. 외국계 은행부터 예금금리 인하 시작

지난달 1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외국계 은행을 필두로 일부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5대 시중은행은 고객 이탈에 대한 우려와 새로운 예대율 규제 등을 이유로 아직 '눈치보기' 모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씨티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부 입출금 통장에 주는 우대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이달 1일 주요 입출금 상품의 금리를 0.1∼0.3%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내지갑통장'은 최고금리를 연 2.5%에서 2.2%로, 'SC제일마이줌통장'은 최고 연 1.2%에서 1.0%로 금리를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예금과 대출 금리 차가 커져 은행들만 잇속을 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돼지열병에 돈육 소비자 소비 줄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실제로 돼지고기 구매를 꺼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소비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4%가 돼지고기 소비를 전년 10월보다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인 원인으로 70.3%가 돼지고기 안전성이 의심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체에 무해하지만 이를 불안하게 여긴 사람들이 상당수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베이비부머 2021년부터 은퇴 급증…재취업 등 대책 필요"

6.25 전쟁 직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2021년부터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재취업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발간된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을 기준으로 베이비부머는 723만 명, 이들의 고용률은 66.9%인 상황에서 이들의 은퇴 예정 시점을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급증해 과반수가 2024년 내에 은퇴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정보원은 이 보고서에서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이 노후 대비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해 생계형 일자리를 찾는 상황"이라며 "일자리의 질적 수준 저하는 노인 빈곤과 같은 사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아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