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 1.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룬 성과, 영농현장 나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영농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사업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로열티 확보와 대체를 위한 우수 품종개발 54건과 산업재산권 11건을 획득하고 영농현장 기술로 발전시켜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산비절감과 지역특화작목육성, 미래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섰으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년에 이어 ‘우수 농촌진흥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2. 김경수지사, 신년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는 1일 오전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공무원 및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방문, 참배하고 새해 도정에 임하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김 지사는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김남영 4·19민주혁명회 경남지부장 등 희생자 유족을 만나 위로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3. 고가-저가 아파트값 격차 9년여 만에 최대

가격 기준으로 전국 최상위 20% 고가 아파트와 최하위 20% 저가 아파트의 가격 차가 거의 9년여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최상위 20%의 평균 아파트값은 최하위 20% 평균 아파트값의 6.83배로, 2011년 1월 이후 8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상승폭 격차도 커 지난해 12월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835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만원 올랐지만,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7억3,957만원으로 1,961만원 상승했습니다.


4. 문 대통령, 의인들과 새해 해맞이 등산

집권 4년차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일정으로 의인들과 해맞이 산행을 했습니다.
아차산 정상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 모두 작년보다는 좀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그렇게 만들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행에는 지난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한 의인 7명이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등반을 마친 뒤 관저에서 의인들과 함께 새해 떡국을 먹었습니다.


5. 홍천강 꽁꽁축제 2020

매년 겨울 홍천송어와 함께하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에서 펼쳐집니다.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실내낚시터,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송어잡기까지 어린치어부터 12개월 간 건강하게 키운 홍천송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축제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리조트인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영하는 스노위파크와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가집 풍경, 겨울놀이체험, 가족체험교실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다양합니다. 어른들에게는 옛 시골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2015년 강원도 우수축제로도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