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전자 “ 1993년 여성 대졸공채1기” 송명주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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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4(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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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 1993년 여성 대졸공채1기” 송명주 전무 승진
  • 입력 : 2020. 01.22(수) 15:23
  • 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였습니다.

1993년 ‘삼성 여성 공채 1기’ 중 유일한 임원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 송명주 상무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 (글로벌PM그룹 그룹장)로 승진 하였다.

삼성전자는 19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20일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키며 ‘세대교체’의 흐름을 보였다.

이번 삼성그룹의 인사는 2020년 그룹의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존 삼성그룹의 인사 원칙인 “성과 있는 곳에 보상”과 “여성 인력 중시”등 성별, 인종 구분 없이 철저하게 능력위주의 인사 원칙을 재확인 하였다.

삼성은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건희 삼성 회장의 방침에 따라, 여성 임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다.

특히 이번 2020 임원인사에서는 삼성그룹 신경영 출범 초기, 1993년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입사,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주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28년간 수행해온 송 명주(50)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삼성그룹의 대졸 여성 공채 후배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 주게 되었다.

송명주 전무는 이화여대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상무로 일하며 2013년 승진해 한국PM 그룹장, 영업혁신 그룹장, 글로벌PM 그룹장 등을 맡았다.

그녀는 가전 마케팅 전문가로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와 마케팅 데이터 및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주도를 높이 평가 받아 승진했다.

송명주 전무의 승진은 수많은 여대생들에게도 오너가의 후손이 아닌 평범한 가정의 사람들도 오로지 자신의 노력으로 어느 직장에서든 “유리천장”을 뚫을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하며 진로 개척에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