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남시 전국 지자체 처음 가정폭력 실태조사…근절 정책 수립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나서 근절 정책을 수립합니다.

시는 6월 26일 오후 3시 시청 6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실태조사 및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6개월간 사업비 총 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맡아 만 19세 이상 성남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게 됩니다.

설문 내용은 가정폭력 피해 유무, 가정폭력 첫 발생 시기, 피해 정도, 발생 원인, 발생 장소, 가해자 유형, 대처 방법, 경찰 신고 여부, 지원 서비스 이용 실태와 효과 등입니다

가정폭력의 정신·경제·신체적 영향, 경찰 수사·언론 보도 등에 따른 2차 피해, 생활의 변화에 관해서 함께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가정폭력상담소 이용자와 근무자, 가정폭력 보호시설 입소자 등 25명은 심층 면접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성남시의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정폭력 예방·근절 정책을 마련해 내년 초에 시행하게 됩니다.
가정폭력 근절 정책 마련 및 시행은 성남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2. 군포 62번 확진자 교육받은 동영센트럴타워 쉬쉬

군포 62번 확진가가 교육을 받고 다녀간 동영센트럴타워를 군포시는 폐쇄는 커녕 쉬쉬하고 숨기고 있어 파문과 집단 감염이 예상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6월 25일 동영센트럴타워 5층에서 군포시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회계프로그램 교육을 시켰는데, 피교육자중에는 군포 59번 확진자의 엄마가 포함 되어 있었다.
군포시는 59번 확진자가 당시에 의사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59번 확진자는 26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하면서 62번 확진자를 전날 25일 회계프로그램 교육에 참여를 시켰다.

그러나 59번 확진자의 엄마는 6월 27일 오전에 확진자로 판명이 되었다.
62번 확진자는 6월 25일 동영센트럴타워 5층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군포시는 센트럴타워에 대하여 폐쇄 조치나 방역을 하지 않고 쉬쉬하고 있으며, 군포 보건소에서도 동영센트럴타워에 다녀갔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을 상대로 회계프로그램 교육을 시킨 사실도 인정을 하였으며, 59번 확진자가 의사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교육에 참여 시킨 사실도 인정을 한다”라고 하였다.


3. 고교야구의 명문 '수원 유신고 이성렬 감독'

이성렬 감독이 이끄는 유신고는 창단 36년의 전통에 걸맞게 “2019년 전국 고교야구대회 2관왕”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대회, 제74회 청룡기대회를 연속 제패하며 많은 프로구단으로부터 고3선수들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특히 유격수의 김주원 선수가 주목 받고 있다.

프로구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포지션별 선수는 투수 김기중, 임준서, 우호재선수이며, 주장을 맡고 있는 좌타자 김범진, 우타자 이영재 등 지난해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견인한 고3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투수는 전국에서 독보적인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올해 황금사자기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제75회 청룡기대회를 준비하는 감독 이성렬, 타격코치 홍성무, 투수코치 김학성, 수비코치 김정록과 유신고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구슬땀으로 그라운드를 달구고 있다.
이성렬 감독은 유신고가 명문고로 좋은 성적을 낼수 있는 것은 3가지 규칙에 있다며 “첫 번째는 거짓말하지 말기, 두 번째는 절도를 하지 말기, 세 번째는 무단이탈 하지 말기가 유신고 야구부의 전통이다” 라고 말했다.


4.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웃사랑 사랑의 혈압계 전달식 가져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이인덕 관장)은 6월26일 이웃사랑 사랑의 혈압계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 후원자인 차석철씨는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던 중 복지관의 혈압계가 노후화 되어 교체 시기가 지난 사실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복지관에 필요하던 혈압계 후원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차석철씨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작은 힘이나마 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평소 젊은이들의 농어촌 이탈을 안타까워하던 차석철씨는 이른 새벽부터 농경지 관리에 만전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국농어촌 공사의 인재다.
뿐만 아니라 소록도 한센마을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돕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선행을 실천하는 여수의 인물이다.


5. 한국농어촌공사 순천 광양 여수지사, '털물 참새 피풀'과 싸움

여수지역 간척지 농경지 용 배수로 및 조류지에 외래종 털물 참새 피풀 번식으로 인하여 우수시 상류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제대로 하단부로 유입되지 않아 빈번히 농경지 침수피해 원인이 되고 있다.

매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준설을 시행하고는 있으나 예산 및 장비 부족으로 인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농경지 관리에 최고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 앞에서는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답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 광양 여수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현, 허장균씨는 직접 물에 뛰어 들어 밧줄을 이용해 수풀를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풍년 농사를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되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