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유망주 최신종, 연쇄 살인마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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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8(금) 16:46
사회
씨름 유망주 최신종, 연쇄 살인마로 밝혀져
전주여성 살해 이어 부산실종 20대 여성 살인한 혐의로 추가 기소
  • 입력 : 2020. 08.21(금) 02:20
  • 권병찬 기자
사진=신동아방송 자료사진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씨름 유망주 최신종, 그는 연쇄 살인마였다. 전주 실종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최신종(31)이 또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을 살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전주지방 검찰청은 "채팅앱으로 만난 20대 부산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적용해 최신종을 추가로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신종은 지난 4월 19일 오전 1시께 랜딩 채팅앱으로 알게 된 A(29·여)씨를 부산에서 전주로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차 안에서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일 전북 완주의 한 농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신종은 한 병원에서 수면제 성분의 약물을 처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약물을 복용해 범행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최신종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경찰은 약물 섭취량이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