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Terror)에 좌고우면해선 안 된다

  • 즐겨찾기 추가
  • 2020.09.18(금) 16:46
사설
테러(Terror)에 좌고우면해선 안 된다
  • 입력 : 2020. 08.26(수) 18:01
  • 조도환 논설위원
사진=종교와 정치의 잘못된 만남. MBC 뉴스캡쳐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테러(Terror)에 좌고우면해선 안 된다

군사용어에서 테러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테러는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키는 행위로 테러의 유형으로는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테러와 뚜렷한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시민까지 공격하는 맹목적인 것.’ (군사용어사전, 2012. 5. 10. 이태규)
전시가 아닌 역병이 창궐하는 재난 상황에서 특정 세력과 단체가 정치, 종교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원을 조직적으로 이용해 일으킨 코로나 테러는 체제 전복을 위한 내란 행위로 봐야 할 것이다.

무한에서 시작된 괴질이 대구 신천지를 찍고 전국으로 퍼질 때 방역당국은 대국민 홍보, 교육을 하면서 3밀은 피해야 한다고 호소를 해야 했다.
('사랑제일' 10명 중 2명 확진…"방역지침 무시" 2020. 08. 24 MBC)
(전광훈, 마스크 벗고 80분 설교...신도들 수백명과 교회서 합숙생활 2020. 08. 19 YTN)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자, 방역당국은 숨어버린 전광훈교회 신자들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자들이 대부분이며 된 자들조차 검사를 거부하고 방해하며 경찰과 방역요원에게 ‘코로나 걸려라’ 하면서 침을 뱉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자,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인내한 대다수 국민의 저들에 대한 분노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보인다.

충격적인 사실은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가 재개발 보상비를 결정된 금액보다 수배나 많은 5백억 이상을 요구하면서 결국, 그것을 관철하기 위해, 돈 때문에 교인 수백명을 교회에서 집단 혼숙 시키며 그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숙주로 만들었다는 것으로 이는 명백한 고의(故意)다.
그리고는 그 숙주로 815 광화문 집회와 그 이후 위와 같은 생, 화학 테러를 감행한 것이다.
(전광훈 목사와 팬데믹 2020. 08. 25. MBC PD수첩)

이는 정치권의 잘못된 시그널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내가 대통령 되면 전광훈 목사님도 장관 한 번 하시겠느냐. 2020. 08. 23 이데일리)

그가 당 대표로 재직 시 날린 멘트들이 현 수사당국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70여명의 검사 투입을 지시하고도 위조를 밝혀내지 못한 자의 ‘인지수사’가, 수많은 사전 신호가 있었던 이번 코로나 테러에 발동하지 못한 것은 ‘인지’를 못했으면 “무능”이고
했음에도 수사를 안했으면 “직무유기”이며,
‘검사 동일체’ 정신으로 방관했으면 “공범”이다.

좌고우면하는 권력을 원하는 국민은 없으며, 그 결재권자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그동안의 구설수를 만회해야 할 것이다.
공복의 좌고우면은 결국 ‘돈’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저들은 서북청년단이 뿌리로, 친일 청산을 하지 않은 이승만이 발탁하고 군사독재정권이 키우고 이후 암약하다 로봇물고기와 우주기운의 친일정권에서 튀어나온 독버섯일 뿐이다.

종교가 정치를 넘보는 저들의 잘못된 행태를 뿌리 뽑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저 자들을 부추기고 동조한 세력은 저들의 표가 필요했을 것이니 투표권을 회수하면 된다.

테러를 기획하고 실행한 자들은 국가 전복을 기도한 자들이라 모두 내란죄로 처벌하고 참정권을 박탈, 제한하면 된다. (내란죄는 단순폭력도 5년 이하 징역 또는 금고라 가능하다. 수괴는 사형, 무기, 실행자는 5년이상 사형, 무기 가능)

그들의 표가 없다면 그들을 부추기던 자들의 본색이 드러날 것이니 조속한 시행이 필요해 보인다.

나치 부역자 숙청 반대 여론을 잠재우며 알베르 까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다.
공화국 프랑스는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

“우리는 아직 단죄하지 못한 친일의 역사위에 살고 있다.
오늘 우리가, 우리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금 그것을 해야 한다.“ - 中蘭





#한국인성교육연합#인성원(힐링 명상)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