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보다 더 센 태풍 ‘하이선’ 온다

  • 즐겨찾기 추가
  • 2020.09.22(화) 16:03
동영상 뉴스
태풍 ‘마이삭’보다 더 센 태풍 ‘하이선’ 온다
  • 입력 : 2020. 09.04(금) 15:06
  • sdatv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1.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 결정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7일 만에 100명대로 줄었습니다.
거리 두기 효과가 나타나고는 있으나 감소 규모가 크지 않아 안심하긴 이른 상황인데요.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8일간 수도권의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주말쯤에 강화된 거리 두기를 연장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위력 떨친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속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동해로 빠져나갔지만 제주도를 지나 내륙을 통과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를 넘는 강풍이 불고, 산지에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시 고산의 초속 49.2m 바람은 역대 태풍 7위에 해당하는 강풍으로 기록됐습니다.
항공기 결항도 이어져 2일 하루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중 총 437편이 결항됐고, 공항별로 보면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180편이 취소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이재민 26명이 발생했으며 대피 인원은 2,400명을 넘어섰습니다.


3. 태풍 ‘마이삭’보다 더 센 태풍 ‘하이선’ 온다

태풍 바비에 이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물러가자마자 이번에는 초강력 태풍인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이선의 세기는 현재 중간 수준이나 3일 밤 강한 태풍, 4일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점차 발달할 전망이라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지난달 초 일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하이선이 한반도를 강타한다면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는 초강력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숨 돌릴 겨를도 없이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오는 7일께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4. 의료계 내부 단일안 도출 “빠른 시일내 정부와의 대화 시도”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는 3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모여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의료계 단일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하 의협 대변인은 회의 후 "투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젊은 의사의 요구안을 반영했다"며 "이른 시일 내 요구안을 가지고 정부 및 국회와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의료계와 여당 간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조만간 의정대치는 일단락되고 의료공백 상황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의료계의 단일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의협은 7일 예고한 3차 전국의사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는 등 의정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5. 美 ICBM 또 발사, 北·中에 경고

미국이 지난달 4일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했다.
사령부는 "이번 시험 발사는 미국의 핵 억제력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ICBM 발사 사실을 신속히 공개한 것은 북한과 중국 등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무진 북한 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미국 3대 기관이 공동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부품 조달활동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이례적"이라면서도 "대선 2개월을 앞두고 한편으로는 대북상황관리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중심의 대북제재 공조를 지속 유지하겠다는 숨은 의도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sdatv신동아방송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