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대비 코로나19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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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대비 코로나19 방역 강화
  • 입력 : 2020. 09.07(월) 14:48
  • sdatv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1. 전북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20일까지 연장

전북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고리 차단을 위해 방역 고삐를 바짝 조이기로 했습니다.
도는 7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유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도 1천명을 넘기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역수칙 준수 사항도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소모임·식사 제공 금지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 ▲학원 등 중위험시설 11종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공공시설부터 유연·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근무인원 제한을 통해 거리유지 준수 등 이전과 동일하게 이행해야 합니다.


2. 전북도, 농민 공익수당 전국 최초 추석 전 지급

전북도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 낸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 도내 농민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시름하는 농가에 힘을 보탭니다.
전북도는 지난 4일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도내 10만6147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씩, 총 637억 원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원은 도비 40%, 시·군비 60% 입니다.
농민공익수당은 상품권과 선불카드 등 지역 화폐형식으로 지급됩니다.
이는 지역 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선순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는 올 2월부터 4월 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농민 공익수당 희망 신청을 받았고, 총 11만4043농가에 대한 접수를 마쳤습니다.
이 가운데 자격조건에 미달한 7896농가를 제외하고 10만 6147농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3. 태풍 '하이선' 동해상 따라 북상 중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7일 오전 8시 부산 동해안에서 50㎞ 떨어진 동해상으로 북상해 오후 2시 강릉 동쪽 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으로 인해 영남 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최고 400㎜ 이상의 폭우와 초속 40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6일 밤 10시 태풍 통보문에서 “태풍 하이선은 7일 오전 3시 제주 서귀포 동쪽 27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43m(시속 155㎞), 강풍반경 400㎞의 강한 태풍으로 시속 41㎞ 속도로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이때 일본 규슈 서쪽 해안을 스치듯 지나 오전 8시 부산 동쪽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애초 태풍이 규슈지방에 상륙했다 동해로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압계 변동을 고려해 태풍의 예상 진로를 서쪽으로 약간 조정했습니다.
태풍은 일본 대륙과 마찰로 다소 약해지겠지만 여전히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 초속 39m(시속 140㎞), 강풍반경 380㎞의 강한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정부, 추석 대비 코로나19 방역 강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때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방역 관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권고가 담긴 추석 방역대책을 공개했습니다.
중대본은 “현재의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먼 거리를 이동해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추석은 가족과 친지를 위하여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오는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전후해 2주간(9월 3주∼10월 3주)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봉안시설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5. 근로복지공단, 저소득 장기실업자 1인당 생활안정자금 100만원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인 기부금이 저소득 장기 실업자 3천5백명에게 1백만원씩 지급됩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6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16일부터 29일 사이 근로복지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자격 요건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가구원이 2명 이상인 만 40살 이상 60세 이하 세대주,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가구소득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의 재원은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기탁된 36억3천여만원으로 국민의 자발적 기부금과 대통령, 장·차관 등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이 포함돼있습니다.
sdatv신동아방송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