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12일 ‘질병관리청’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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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8(금)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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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12일 ‘질병관리청’ 승격
  • 입력 : 2020. 09.10(목) 18:21
  • sdatv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1. 전남도, 철도공사 전남본부 확대개편…‘순천’에 둥지

전라남도는 한국철도공사(KORAIL)가 현장조직 최적화를 위해 광주와 전남본부를 ‘광주전남본부’로 통합·확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을 비롯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광주본부를 순천에 있는 전남본부로 통합한 것이다.
광주전남본부는 경영인사처 등 7개 부서이며, 기존 전남본부 인력 964명에 광주본부 918명과 호남차량관리단 364명 등을 더해 총 2천 250여 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광주본부에는 광주지역관리단을 둬 현장과 밀접한 안전 관련 필수기능은 유지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남본부와 광주본부로 이원화됐던 철도관리가 이번 통합으로 일원됨에 따라, 앞으로 경전선 전철화 등 철도관련 신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를 순천에 있는 전남본부로 통합한 결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에 따라 전라남도가 국내 철도산업을 중추적으로 이끌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2. 목포시, 거짓진술로 코로나 방역 흔든 교회 관계자 고발

목포시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거짓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교회 관계자 A씨를 지난 3일 고발했다.
시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던 엄중한 시기에 비협조적인 태도와 거짓진술로 방역에 혼선을 준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A씨는 광화문 집회를 다녀오고도 시 관계자의 면담을 거부하고 일관되게 집회 참석을 부인했으나 GPS 추적 결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A씨는 거짓진술로 방역당국이 수일 동안 버스 탑승자 명단 파악에 방역 역량을 허비하게 하고, 목포시민을 위험과 불안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찰 협조로 목포시 광화문 집회 참석자 28명의 명단을 파악하고 진단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 되었다고 밝혔다.


3. 질병관리본부, 12일 ‘질병관리청’ 승격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2일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정원도 기존 대비 42% 늘어나 1천476명 규모로 커진다.
행정안전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과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본청에는 감염병 유입·발생 동향을 24시간 감시하는 종합상황실과 감염병 정보를 분석해 예측하는 위기대응분석관을 신설해 위기 상황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또 감염병관리센터는 감염병 제도를 총괄하는 감염병정책국으로, 긴급상황센터는 감염병위기대응국으로 각각 재편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감염병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방역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강화된 감염병 대응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 8일부터 독감 무료접종…1900만명 대상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8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천900만명이다.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8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아동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맞으면 되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은 오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2세 이상은 10월 중순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 무료 접종을 해 주는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뚝섬·여의도·반포 한강공원 출입통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와 뚝섬, 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의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매점 28곳과 카페 7곳은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매일 오후 9시에 문을 닫아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했다고 전했다.
또 11개 한강공원 내 43개 주차장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진입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저지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종료되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천만시민 멈춤 주간' 내에는 시민들이 한강공원 내 모임을 자제토록 요청했다.
특히 주말에는 한강공원이 아니라 각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 달라고 강조했다.
sdatv신동아방송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