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修身齊家)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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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8(금) 16:46
사설
수신제가(修身齊家) 어르신
  • 입력 : 2020. 09.14(월) 00:13
  • 조도환 논설위원
사진=효암학원 채현국이사장 블로그 캡쳐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수신제가는 사서삼경 중 대학에 나오는 말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 원 문장으로 ‘사물의 본질을 꿰뚫은 후에 알게 되며, 알게 된 후에 뜻이 성실해지고, 성실해진 후에는 마음이 바르게 되며, 마음이 바르게 된 후에야 몸이 닦이는 것으로, 몸이 닦여야 집안이 바르게 되며, 집안이 바르게 된 후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후에 천하가 태평해지는 것으로, 천자로부터 일개 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 몸을 닦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라는 뜻이라고는 하지만, (첨.)
(‘고사성어 일촌 맺기, 2010. 9. 15., 기획집단 MOM, 신동민’), (첨.)

815 광화문 집회에서 전광훈 세력은 코로나19 숙주를 대량으로 참석시켜 전국 확산에 큰 기여를 했지만, 방역당국의 헌신적 노력으로 확산이 잦아들자, 다시 이에 동조하는 친일세력, 친일 언론들과 그 분열 세력들을 이번 시월삼일 개천절에 다시 광화문으로 모은다고 한다.

"광화문에 모여서 문재인 정부 심판하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세력은 다음 달 개천절과 한글날에도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했다.
("개천절에 꼭 모이자"…보수단체, 반대에도 "집회 강행"
2020. 09. 11 한국경제)
(감리교 목사 “예배당 닫으라 명령말라, 대면예배 촉구 2020. 09. 12 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은 여전히 담임목사, 순종할 것’ 2020. 09. 12 뉴시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를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2.5단계 연장이냐 종료냐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온라인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연장과 해제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프랜차이즈 카페는 모든 시간에 포장과 배달만 허용한다는 게 골자다.
("세자리 확진, 좀 더 참자" vs "경제 내리막, 숨 좀 쉬자"
2020. 09. 11 뉴스1)

‘필리핀 국민에게 인종차별적 표현을 한 사람은 소수입니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도 무례했던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필리핀 SNS 인플루언서인 벨라 포치(19)가 지난 6일 자신의 왼쪽 팔에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전범기’ 문신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시작된 양국간 거친 말싸움이 양국의 성숙한 네티즌들로 인해 갈등이 봉합되고 있다는 소식은 한국에서 갈등만을 조장하는 세력들에게 생각이란 것을 할 뉴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숙한 한국·필리핀 네티즌..인종차별 발언 갈등 봉합 2020.09.11. 연합뉴스)

필리핀 sns사건은 양국의 성숙한 네티즌, 그중에도 젊은 층이 주도해 갈등을 봉합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전국 확산을 가져온 자들 대부분은 특정 조직으로 60대 이상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개천절 시위를 예고한 자들 또한 같은 세력이라 60대 이상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일부, 정말 극히 일부가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는 이 작태는 반드시 응당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역병의 시대에 수신제가도 하지 못하면서 나랏일 걱정하는 오지랖은 자신과 가족, 나라를 망칠 뿐이며, ‘어르신’이 아닌, ‘어른이’ 일 뿐으로 그들의 어리석은 믿음인 미신(迷信)이 맹목적인 믿음인 맹신(盲信)으로 변질됐으며,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광신도(狂信徒)가 된 모양새다.

“‘노일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너희들도 저 꼴 된다.‘
‘잘 늙을 생각하지 말고 젊을 때 잘 살아야지,
젊을 때 정신 안 차리면 저 모양으로 살아요.
노망나서 저러는 게 아니야.
난 늙어서 나빠지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젊을 때는 나쁜 걸 잘 감추었다가 늙어서는 감출 필요가 없으니 결국 드러내는 것뿐이지,
그러니 젊었을 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돼.‘
‘늙으면 지혜로워 진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농경시대의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늙으면 뻔뻔해 집니다.‘
-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효암학원 채현국 이사장 -


#한국인성교육연합#인성원(힐링 명상)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