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외유입 일가족’ 감염…추석 ‘가족 전파’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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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유입 일가족’ 감염…추석 ‘가족 전파’ 경종
  • 입력 : 2020. 09.18(금) 14:54
  • 권민아 기자
[신동아방송뉴스=권민아 기자] 최근 전남에서 필리핀으로부터 입국한 일가족 4명이 가족간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된 사례가 발생,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전파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되고 있다.

다만 이번 가족 간 감염은 해외유입에 따라 입국 즉시 격리가 이뤄져 지역감염 확산 우려는 없는 상태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67번은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여수로 온 30대 남성이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임시검사시설에서 10세 미만 자녀 2명 중 1명과 함께 양성판정을 받은 전남 157번 배우자다.

또 다른 자녀 1명은 30대 남성과 함께 임시검사시설에서 생활하다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30대 남성마저 자가격리 중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일가족 모두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5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므로 ‘고향 방문 자제가 효도’라는 생각으로 이동을 자제하되 부모나 친척, 친지들과 영상통화로 정을 나누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권민아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