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자 첫 투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 내는 국내 제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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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자 첫 투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 내는 국내 제약사들
  • 입력 : 2020. 09.22(화) 16:03
  • sdatv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1. 추석연휴 특별방역 세부조치 25일 발표…“거리두기 강화”

정부가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역 조치를 25일 발표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이동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9.30∼10.4)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오는 27일까지는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이후 2주간은 방역의 수위를 2단계 이상으로 높여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윤 총괄반장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보다 강화하겠다"면서 "구체적인 범위와 내용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생활방역위원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9월 1∼20일 수출 3.6%↑…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반등

9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수출이 7개월 만에 상승 반전할지 주목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296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10.2억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15.5일)는 작년(13.5일)보다 2일 많았다.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면서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1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국내 환자 첫 투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 내는 국내 제약사들

국내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에 연달아 돌입하는 등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GC녹십자는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GC5131A는 약물 재창출이 아닌 신약으로 분류되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약물의 적정용량을 설정하는 내용이다. 폐렴 환자 혹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에서 임상 3상에 돌입하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국내에서 GC녹십자가 임상 2상을 하는 혈장치료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된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다만 완치자 혈장을 어디서 확보했느냐에 차이가 난다.
같은 혈장치료제라고 해도 별도의 임상시험이기에 해외에서의 개발이 국내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국내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GC녹십자에서 임상을 마친 뒤 공급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과 국내 임상은 별도지만, 같은 치료제인 만큼 글로벌에서 효과가 입증되면 국내 임상시험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 '테슬라 배터리데이'…엇갈리는 2차전지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새로운 2차전지(배터리) 기술을 공개하는 '테슬라 배터리 데이' 행사가 약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배터리·전기차 업계의 판도를 뒤바꿀 혁신적 내용이 나올지 국내외 배터리·자동차 업계부터 관련 종목 투자자 등 금융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30분 배터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테슬라 배터리데이를 앞두고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배터리데이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던 만큼 행사 자체보다는 각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전문가들은 배터리데이에서는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발표'가 나오거나 오히려 기대를 밑도는 실망스런 결과가 나올 경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5. “사ㅏㅇ려0ㅔ요” 119 장난 문자로 알았는데…의미 알아챈 소방관

장난인 줄 알았던 119 문자신고의 의미를 알아채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데 이바지한 119접수 요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공헌한 김웅종(41) 소방장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지난 18일 전했다.
김 소방장은 7월 19일 오전 ‘ㅅ00ㅏㄹ0ㅕ줴0애요0’, ‘ㅏ0사ㅏㅇ려0ㅔ요’라는 문자 메시지가 ‘살려주세요’라는 의미일지도 모른다고 판단해 구급대를 출동시켰다.
호흡곤란과 경련 증상을 보인 신고자는 구급대 덕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고,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허강영 종합상황실장은 “모든 재난 상황의 선봉이 바로 119 종합상황실 요원들”이라며 “매 순간 긴장감과 높은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빠른 판단과 대처로 응급환자를 살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방관 생활 7년 차인 김 소방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려 뿌듯하며, 당연한 일을 했으나 업무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sdatv신동아방송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