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마스크 의무화…안 쓰면 '10만 원' 과태료

  • 즐겨찾기 추가
  • 2020.10.28(수) 16:12
동영상 뉴스
13일부터 마스크 의무화…안 쓰면 '10만 원' 과태료
  • 입력 : 2020. 10.05(월) 15:21
  • sdatv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1. 전북 132번째 확진자 발생…전북 131번 확진자 아들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132번째 확진자 입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32번 확진자 A씨(20대 남성·전주)는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31번 확진자(50대 남성·전주)의 아들입니다.
이들은 모두 ‘전주 노인주간보호센터’발 n차 감염자 입니다.
A씨는 지난 9월24일 할머니인 전북 122번 확진자(70대 여성·전주·9월25일 확진)와 접촉했습니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해제 닷새를 앞둔 지난 4일 새벽 발열(37.9도) 등의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받았습니다.
양성 판정은 4일 정오께 나왔습니다. 현재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중입니다.
한편 전주의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122번 확진자는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아들 2명(전북 121번, 전북 131번)과 손자 1명(전북 132번)이 122번을 목욕 시키는 과정에서 모두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2. 올해 전북지역 고령자 비율 20.6%…가파른 증가 전망

앞으로 전북지역의 65살 이상 고령자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의 조사 결과, 올해 전북지역의 65살 이상 고령자는 36만 9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6%로 집계됐습니다.
65살 이상 고령자 비율은 오는 2030년에 30%, 2045년에는 4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3. 13일부터 마스크 의무화…안 쓰면 '10만 원' 과태료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정부는 한 달 계도 기간을 둔 뒤 다음 달 13일부터는 위반 행위 단속에 나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 위험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의 경우 거리두기와 무관하게 항상 시행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집합이 제한되는 시설 사업주, 종사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4. 강경화, 남편 미국행 논란에 "국민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편의 미국 방문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강 장관이 오늘 오후 외교부 실·국장들을 비롯한 간부들과의 회의에서,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이런 일이 있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외교부 청사를 나서면서 기자들과 직접 만나 송구스럽다는 말을 반복하면서도 남편이 워낙 오래 계획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간 것이라서 귀국하라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 대해서 남편도 잘 알고 있고 자신도 설명하려고 했지만 결국 본인이 결정해서 떠난 거고 어쨌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외교부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5. 트럼프, 코로나 확진 ‘입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면서 대선을 한 달가량 앞둔 미국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백악관은 대통령의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밝혔으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회복 가능성과 복귀시점을 두고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핵심인사들도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공화당의 대선 캠페인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공화당 선거캠프 총책임자인 빌 스테피언 선거대책위원장과 공화당 존 론슨 상원의원,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보좌관 등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도 줄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예정된 캠페인 일정은 취소되거나 변경됐습니다.
당장 15일로 예정된 2차 TV 토론회 성사 여부도 불분명해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사상 초유의 위기”라고 보도하며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해온 ‘트럼프 리더십’을 비판했습니다.
미 대선은 지난달 18일 사전투표가 이미 시작됐고, 다음달 3일 본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sdatv신동아방송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