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주), ‘별내자이 더 스타 신축공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실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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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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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주), ‘별내자이 더 스타 신축공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실태 고발
  • 입력 : 2020. 10.15(목) 16:28
  • 이신동 기자
[신동아방송뉴스=이신동 기자] 이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9번지 일대 별내자이 더 스타 신축공사현장이다.

GS건설(주)이 시공하고 화이트코리아(주)가 시행사이며 감리사는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다. 공사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1월까지다.

지난 9월 24일 신동아방송이 현장 취재 결과, GS건설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 등을 버젓이 위반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장은 기초공사 후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그대로 방치해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다.

또한 작업 후 발생한 폐시멘트와 자재 등을 별도의 처리 없이 방치해 비산먼지 발생과 동시에 토양오염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임목 폐기물 또한 마찬가지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건설관련업자들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필요한 조치를 한후 사업을 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비산먼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을 유발시키며 발암물질이 폐포와 혈관으로 유입되어 치매와 동맥경화도 유발시킬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인 WHO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는 지정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중금속 및 유해 화학물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강력 규제하고 있다.

현장 외벽에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고 있는데,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하면 아파트 및 택지현장, 빌딩 및 학교 신축현장 등은 주거 밀집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광고물 부착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공사용 컨테이너와 차량이 무단으로 인도와 도로를 점용하고 있어 인근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주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건설공사 현장의 오염물질 부실관리는 시민안전에 해를 끼치고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만큼 시공사인 GS건설(주)은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이신동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