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전 창원시 고위 간부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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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금)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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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 전 창원시 고위 간부 수사 촉구
  • 입력 : 2021. 04.08(목) 17:57
  • 허나영 기자
[sdatv뉴스=허나영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은 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안상모 전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에 대한 수사와 함께 허성무 창원시장의 사과와 공식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로 사표를 즉각 수리하고 일언반구 없이 잠잠해지길 기다리고 있다”며 “불법채용 과정, 업무 방해, 땅 투기, 농지법 위반 문제 등에 대해 철저한 수사 의뢰를 하고, 창원시민이 진실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본부장은 재직 전 주택조합 아파트 예정지를 사고팔아 5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 밖에도 농지법 위반, 채용 과정 불법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되자 지난달 25일 안 전 본부장은 창원시설관리공단에 사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안 전 본부장이 허 시장의 고등학교 동기이자 2018년 창원시장 캠프 출신으로 최측근 인사라는 사실을 짚었으며 안 전 본부장을 둘러싼 의혹에서 허 시장이 자유롭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정의당 경남도당은 두 차례에 걸쳐 안 전 본부장에 대한 수사 의뢰를 요구해왔으나 창원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나영 기자 navi100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