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 망쳐…자리싸움 참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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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1(금) 00:18
정치
홍준표 "당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 망쳐…자리싸움 참 한심"
  • 입력 : 2021. 11.30(화) 15:10
  • 정지윤 기자
사진=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스1]
[sdatv=정지윤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패싱’ 논란과 관련해 “당 대표를 겉돌게 하면 대선을 망친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30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코너에 ‘윤석열이 와서 당을 망치고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질문자는 “정치 이제 5개월 된 사람이 당대표를 내치려 하고 있다”며 “권력에 눈이 멀어서 이 나라를 북한처럼 만들 생각인 건지 정말 이걸 어떻게 봐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떨어진 중진들이 몰려다니면서 당대표를 저렇게 몰아세우니 당이 산으로 간다”며 “밀려난 중진들이 대선보다 자기 살길 찾기에 정신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 망친다”고 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이 대표가 이렇게 밀려나면 국민의 힘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홍 의원은 “대선 치르기 어렵다”면서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윈장이 되어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설쳐서 대선캠프가 잡탕이 됐다. 벌써 자리싸움이니 참 한심하다”고 답변했다.
정지윤 기자 dpqms9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