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일꾼들, 도시재생으로 ‘백운광장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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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을 일꾼들, 도시재생으로 ‘백운광장 변화’ 주도
  • 입력 : 2021. 12.01(수) 10:06
  • 김재찬 기자
[sdatv=김재찬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백운광장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백운광장을 문화와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 일꾼과 공예작가 등이 진행하고 있는 ‘니트 워킹(Knit working) 프로젝트’ 결과물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남구와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백운광장 양우내안애 앞 문화마당에서 니트 워킹 프로젝트의 결실인 ‘손뜨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린다.

마을 일꾼과 공예작가들이 백운광장에 문화공간을 만들고,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연말 따뜻한 위로를 위해 손수 뜨개질로 제작한 높이 5m, 지름 3m 크기의 대형 성탄트리를 준비한 것이다.

트리 외관은 한 코 한 코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개 486조각으로 채워졌다.

니트 워킹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손뜨개를 통해 사람이 만나고, 연말 훈훈한 온기를 더하기 위해 따뜻한 니트 실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백운광장 일원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한 이유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동네 일꾼들과 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했기 때문이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