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이 윤석열 비상계엄 내란 상황에서 독도 탈환 등 주장을 mbc가 보도하고 있다

日, 尹과 내란 교감 있었나...日 정치인들 독도에 자위대 파견 주장...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일본 정치인들이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로 벌어진 혼란을 이용해 독도에 관한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누리꾼들 제보를 받아 이들의 X 를 확인해 보니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고 있었다면서,

일본 중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는 자신의 엑스(X)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 기회였다. 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소개했고,

지난 2017년 중의원 선거에 희망의당 후보로 입후보한 경력이 있는 정치 활동가 하시모토 고토의 "한국이 혼란스러운 동안 이시바 정권은 다케시마에 자위대를 파견하라. 국내에서의 연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군함도에 이어 사도광산을 찬성했으며, 이미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3자 변제안으로 국내 기업에게 책임을 돌렸고,

한미일 군사동맹의 일본 하부 구조로 기어 들어가면서 독도 앞바다와 제주 남방 상공에서 일본과 연합 훈련을 하는 등 尹의 친일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황이라,

이들의 이런 주장을 일본 극우들이 적극 인용하면서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尹이 日과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이런 일은 간과해선 안 될 일로 보인다.

서경덕 교수가 소개한 독도 침탈을 주장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x